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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익스트림 운동선수, 젊은 중독자들을 돕기 위해 유리 상자에 몸을 가두다

Nov 30, 2023

소피아, 4월 30일 (로이터) - 불가리아의 울트라 마라톤 선수인 크라세 게오르기예프(Krasse Gueorguiev)가 젊은이들의 중독 퇴치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소피아 공원의 유리 상자에서 15일 동안 생활할 예정입니다.

동기 부여 연설가이자 자선 대사인 Gueorguiev는 북극에서 캄보디아까지 전 세계에서 약 30회의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캘리포니아의 데스 밸리에서 217km 경주를 했습니다.

게오르기예프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나 자신에게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누군가를 상자에 넣었을 때 그 사람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모금된 기금은 마약, 알코올, 디지털 미디어, 에너지 음료 등 18세 미만 어린이의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1/3] 불가리아의 울트라마라톤 선수 크라세 게오르기예프(Krasse Gueorguiev)는 소피아에서 젊은이들의 중독과 싸우는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사회적 실험의 일환으로 작은 유리 케이지 안에서 15일 동안 자가 격리하면서 런닝머신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불가리아, 2023년 4월 30일. REUTERS/Stoyan... 더 읽어보기

세 개의 유리벽으로 이루어진 상자가 소피아 국립 문화 궁전 앞 받침대에 놓여졌습니다. 일요일에 실험을 시작한 게오르기예프는 침대와 런닝머신을 갖게 될 것이며 책, 컴퓨터, 전화기는 사용할 수 없으며 매일 30분 동안 대중과만 대화할 것입니다.

그는 "이것은 물리적 실험이 아니라 심리적 실험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 Gueorguiev는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를 거쳐 1,200km(약 746마일)를 달리며 정부에 사람들을 연결하기 위한 더 나은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03년 미국의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David Blaine)은 당시 언론과 대중의 비난을 받은 스턴트에서 물만 마실 수 있도록 런던 템즈 강변에 매달린 투명한 상자에 봉인된 채 44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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